[국내시황] 코스피, 2000선 회복했지만 약세 지속

<지수>
코스피지수가 2000선은 회복했지만, 기관의 매도 물량에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닷새 만에 하락 반전 한 뒤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대다수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업이 0.7%가량, 전기전자와 음식료업도 소폭 오름세다.

반면 섬유의복과 철강금속, 증권, 은행업은 1%넘게 하락하고 있다.

<수급상황>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4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며 90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도 440억원 매수우위다. 기관만 1141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 중에는 투신이 948억원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며 22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도 4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 만이 2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총상위>
대다수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만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상승폭은 조금 둔화된 모습이다.

<코스닥 시총상위>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장 특징주>
삼성물산이 3분기까지 해외수주에서 국내 건설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우선주에 대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시장에서 우선주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