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미국 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미국 뉴욕증시는 재정 협상에 대한 우려 등으로 반등 하루 만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 예산안 통과 시한이 사흘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 새해 예산안과 부채한도 증액과 관련한 민주당과 공화당간 협상이 여전히 난항을 보이고 있는 게 증시 하락을 부추겼는데요.이날 개인소비지출은 호조를 보인 반면 소비자신뢰지수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미 상무성은 이날 미국의 지난달 개인소비지출이 계절 조정치 기준으로 전월대비 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3%에 부합하는 것이며 7월 기록인 0.1%를 웃도는 수준이다.개인소비지출이 호조를 보인 것은 미국의 가계 소득이 6개월래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한 데 힘입은 것이다. 미국의 지난달 소득은 전월대비 0.4% 증가를 기록해 지난 2월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는 정부의 긴축 재정에도 미국 경제의 성장 모멘텀이 계속될 가능성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자세한 뉴욕 증시 마감 상황 살펴 보시죠! (지수보고)

이어서 그래프로 다우지수 흐름 살펴 보겠습니다!!
다음 유럽으로 가보시죠.
유럽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탈리아 정국 불안에 따른 증시 하락이 유럽증시 하락을 이끌었는데요.이탈리아는 이날 연립정부 붕괴 우려가 제기되며 시장에 부담을 줬습니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전 총리 지지자들이 연정을 붕괴시킬 것이라는 우려에 국채 수익률은 크게 올랐습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로 올라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럼 자세한 유럽 증시 마감 상황 확인 하시죠 !(지수보고)

이어서 아시아로 가보겠습니다.
27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전날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장초반 호재로 작용했지만 시장내 조정 심리가 작용해 보합권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미국발 호재로 강보합 출발했던 일본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다 하락세로 마감했고, 중국 증시는 갈팡질팡 하던 끝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그럼 자세한 아시아 지수 살펴 보시죠! (지수보고)

마지막으로 환율 살펴 보겠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원40전 내린 1073원7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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