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이 한국에서 지출한 관광수입이 급감하면서 관광수지 적자가 크게 불어나고 있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8월 관광수지는 5억124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지난해 8월 2억3490만 달러에 비해 적자폭이 두배 이상으로 커졌습니다.
이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음에도 국내에서 소비하는 금액은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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