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품 시험성적서 조작 파문과 고장 등으로 멈춰선 원전 탓에 국민이 추가 부담해야 하는 전기 요금이 3조 원을 훌쩍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해 23기의 원전 가운데 9기가 고장으로 정지해 2조 8453억 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전력공사가 원전보다 발전단가가 비싼 다른 전원에서 전력을 구매함에 따라 발생한 추가 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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