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새로운 개혁·개방 시험대가 될 상하이 자유무역구가 출범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어제(29) 오전 상하이 와이가오차오 보세구에서 현판식을 하고 공식 출범을알렸습니다.
상하이 자유무역구는 지난 2011년 11월 설립 구상 발표를 한 뒤 리커창 총리가 지난 3월 상하이를 방문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한 데 이어 국무원이 지난 8월 설립을 승인하면서 닻을 올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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