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가채무 중 금융성 채무를 제외한 적자성 채무가 274조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3~2017년 국가채무관리계획'에 따르면 2014년도 전체 국가채무는 515조2,000억원으로 올해 전망치보다 34조7,000억원 늘어나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전체 나라빚이 515조원에 이를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절반 이상을 국민의 혈세로 갚아야 합니다.
내년 적자성 채무 비중은 53.2%로, 올해에 이어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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