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2010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23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지수 - 2000선 회복 후 2010선 후반에서 상승세
코스닥 지수 - 530선 중반에서 상승세
코스피 수급)
코스피시장에서 장 초반 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은
매수세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외국인은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매도우위다.
코스닥 수급)
외국인은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기관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인 가운데
운수창고업이 1.5% 상승하며 상승 폭이 가장 크다.
기계업종도 1% 넘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화학, 운송장비, 유통업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가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고 철강금속, 건설업, 통신업은 소폭 약세다.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약세 )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서는
현대모비스 (295,500원 상승7000 2.4%)가 2%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 (270,500원 상승8000 3.0%)과
신한지주 (44,850원 상승500 1.1%)도 1%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포스코 (323,500원 보합0 0.0%),
기아차,
LG화학 등도 소폭 강세다.
반면
삼성전자 (1,367,000원 상승5000 -0.4%)와
현대차는 소폭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 (30,200원 상승150 -0.5%)도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파라다이스 (25,000원 상승750 3.1%)가 3%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 ICT (10,050원 상승210 2.1%)도 3% 넘게 상승 중이고
메디톡스 (162,000원 상승7000 4.5%),
씨젠 (58,500원 상승4100 7.5%) 등은 5~6% 오름세를 보이며 제약주가 강세다.
서울반도체,
파트론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 (46,700원 상승100 -0.2%)은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고
CJ E&M (39,000원 상승800 -2.0%)도 1%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징주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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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인베스트먼트 > - “ 유상증자 소식에 장초반 상한가 ”
베리타스인베스트먼트가 50억원의 유상증자 소식에 장초반 상한가를 찍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베리타스인베스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205원(14.80%) 오른 1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베리타스인베스트먼트는 운영자금 5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최대주주 SBI코리아 홀딩스와 조동명씨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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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 > - “ 특허권 취득 소식에 급등세 ”
셀루메드가 특허권 취득 소식에 급등세다.
셀루메드는 전일대비 350원(9.70%) 급등한 396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셀루메드는 동종 연조직 이식재 배양장치(출원번호 10-2012-0018649)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십자인대 재건수술 시 이용되는 동종 연조직 이식재의 강도를 향상시키는 배양장치에 관한 것이다. 이 배양기는 무릎운동 시 조직에 가해지는 자극과 유사한 자극을 이식재에 전달, 조직 본연의 강도를 향상시킬 수 있게 했다.
현재 전방십자인대나 후방십자인대 파열 환자에게 이식재로 사용하는 동종 연조직은 이식 직후 물리적 강도가 급격히 저하돼 재수술 비율이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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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 - “ 4흘 연속 강세 ”
씨젠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씨젠은 전날보다 4300원(7.90%) 오른 5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오르는 강세다.
기술이전 등 글로벌 B2B 사업은 협상 이후 1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씨젠은 2012년 6월 말 TOCE(실시간다중분석) 기술을 발표하고 지난해 3분기부터 관련 사업을 추진해 어느 정도 협상이 마무리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TOCE 관련 기술이 글로벌 기업에 이전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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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주 > “
동양그룹 불안감 해소로 상승세 ”
최근 유동성 위기를 겪는
동양그룹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진정되면서
동양네트웍스를 중심으로한
동양 그룹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동양네트웍스는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이관희 서남재단 이사장이 총 1500억원 규모의
오리온 주식을
동양네트웍스에 증여하는 등
동양네트웍스 중심의 그룹 회생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회생 기대감'에
동양 계열사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고객 자금유출이 잦아든 것으로 보도되면서
동양증권은 현재 3.67% 상승한 2825원에 거래되고 있고
동양도 3.63% 올라 거래되고 있다.
동양시멘트도 3%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일
동양은 6%대 하락세를 보이는 등 대부분의 그룹주가 큰 낙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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