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연기금의 쌍끌이 매수에 2000선 중반까지 올라왔다.

코스닥지수는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여전히 530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상승업종이 우세하다. 의료정밀과 의약품, 철강금속이 1%대로 상승 중이고, 건설과 통신, 운수장비만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수급상황>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2거래일째 순매수를 이어가며 166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52억원, 94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 매도 가운데 투신 순매도가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연기금은 414억원규모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계속 동반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296억원, 기관이 140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 만이 37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총상위>
대규모 리콜 사태에도 현대차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외국인 매수세에 강세다.

조선주의 수주모멘텀에 현대중공업 다시 10위로 올라섰다.

<코스닥 시총상위>
셀트리온은 서정진 회장에 대한 시세조종 결론이 미뤄지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LED관련주들의 정부 투자활성화 수혜 기대감에 서울반도체도 상승세다.

파라다이스도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다.

최근 힐링크림 판매 고문을 겪고 있는 GS홈쇼핑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장 특징주>
신공항관련주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신공항 타당성 조사 예산이 편성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대법원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건을 파기 환송결정하면서 한화그룹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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