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22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코스피는 2000선을 등락하고 있다.
외국인과 연기금이 순매수를 기록 중이나 투신과 개인 매물이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


코스피 지수 - 2000선 붕괴 후 1990선 중반에서 하락세

코스닥 지수 - 530선 초반에서 상승세


코스피 수급)
외국인이 1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21거래일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투신이 190억원 순매도 하는 등
기관이 300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353억원 매수우위다.


코스닥 수급)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매도 우위

**업종**

업종별로는 상승 반전한 업종이 많다.
의약품, 철강금속, 의료정밀이 1%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음식료,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광물, 기계, 전기전자,
전기가스, 금융, 은행, 증권, 보험, 서비스, 제조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 운송장비, 유통, 건설, 운수창고, 통신만 약보합권에 있다.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약세 )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SK하이닉스 (30,150원 상승400 1.3%), 신한지주 (44,750원 상승600 1.4%), LG화학 (316,500원 상승3000 1.0%), 한국전력 (29,950원 상승400 1.4%)이 1%대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POSCO (324,000원 상승2000 0.6%), 삼성생명 (103,500원 상승500 0.5%), 현대중공업 (261,000원 상승1500 0.6%), KB금융 (38,150원 상승100 0.3%)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종목
메디톡스 (156,700원 상승18700 13.6%)가 12.68% 급등하고 있으며
증선위의 결론이 나오지 않은 셀트리온이 2.49%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밖에 파라다이스 (23,650원 상승700 3.0%)가 3.05% 오르는 등 강세다.



특징주 9-26

< 한샘 > - “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 ”

한샘이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다.

한샘은 전 거래일보다 950원(2.47%) 오른 3만94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비수기임에도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4분기 계절적인 성수기로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특판 부문 경쟁사 약세로 상대적 수혜를 받고 있으며 해외 수출 확대도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한진칼 > - “ 사흘 연속 급등세 ”

한진칼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한진칼은 저날보다 1150원(8.11%) 오른 1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급등세다.

정부는 전날 제3차 투자활성화 대책을 통해 학교 주변에 관광호텔 입주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측이 2010년부터 추진해온 서울 종로구 송현동 옛 주한미국대사관 숙소 부지에 7성급 관광호텔 건립 계획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윤희도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진칼의 주가 강세에 대해 한진칼이 칼호텔네트워크지분을 100% 들고 있는데, 어제 경복궁 앞에 대한항공이 갖고 있는 땅에 호텔을 지을 수 있게 됐다는 언론보도가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 같다고 밝혔다.




<파세코 > - “ 실적 호전 기대감에 나흘째 강세 ”

생활가전 전문기업 파세코(대표이사 유일한)주가가 실적호전 기대감에 나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코스닥시장에서 파세코 주가는 현재 전일보다 290원(7.63%) 오른 4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점차 늘어나면서 장중 9.2%까지 상승했다가 7% 내외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 23일 이후 나흘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대명엔터프라이즈> “ 2차전지 분야 사업확장 소식에 강세”

대명엔터프라이즈가 2차전지 분야로의 사업확장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30분 현재 대명엔터프라이즈는 전일보다 59원(8.30%) 오른 770원에 거래 중이다. 25일에 이은 2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이날 대명엔터프라이즈는 배터리 및 2차전지 생산업체 세방전지와 관련 제반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세방전지는지난해 1조6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세방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로케트 밧데리'로 유명한 글로벌 축전지 기업이다.

대명엔터프라이즈는 향후 세방전지와 함께 2차전기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사업과 청소차, 골프카 등 산업용 물류차량 사업을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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