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상한 증액이 난항을 겪고 있더라도 국가신용등급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스티븐 헤스 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담당 애널리스트는 "미국이 연방정부 폐쇄와 정부 부채한도 상한 증액 실패를 면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의회에서 부채한도 상한 증액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고 연방정부가 폐쇄될 가능성이 있지만, 단기적이벤트로 미국 국가신용등급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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