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율이 3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입국자 수는 64만2천258명으로 지난해 8월에 비해 78.9% 증가했습니다.
이런 증가율은 사상 최대 수준입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여름 성수기와 중국인들의 일본 관광 기피 현상이 맞물려 방한 중국인 수가 급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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