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체크카드 승인금액이 크게 증가하며 전체카드 증가율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여신금융협회는 8월 카드승인금액이 모두 44조 9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체크카드 승인금액은 8조 2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비해 22.1%증가, 비중도 18.3%로 커졌습니다.
여신협회는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 등 정부의 체크카드 활성화정책에 따른 결과이며 체크카드 활성화 방안이 추가로 나왔기 때문에 이런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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