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 피치가 인도 일부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피치는 인디안은행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로 낮췄으며, 생존등급도 'bbb-'에서 'bb+'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피치는 또 펀자브내셔널은행과 바로다은행(BOB)의 생존등급을 'bb+'로 한 단계 낮췄으며 신용등급은 'BBB-'로 확인했습니다.
피치의 이번 등급 결정은 인도의 경제성장률이 급격하게 약화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피치는 은행권의 자산의 질이 당초보다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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