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중국의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2015년까지 6%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GDP 비중의 50% 이상을 유지하는 저축율을 줄일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현재 GDP의 30%를 차지하는 국내 소비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루비니 교수는 경고했습니다.
그는 결과적으로 중국의 경기확장세는 내년초 7%까지 둔화되고, 2015년말에는 6% 이하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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