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약세에도 코스피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대 하락 중이나 조선·은행주 강세에 힘입어 201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 -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 상승 반전하며 2010 초반 상승세
코스닥 지수 - 530선 진입 시도 하며 520선 후반에서 상승세
코스피 수급)
장 초반 순매도를 기록했던 외국인은 매수 우위다.
개인 매수에서 매도 전환
기관 순매도를 기록 중인데 이 가운데
금융투자가, 투신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코스닥 수급)
외국인이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매물을 내놓고 있다.
개인, 기관 동반 매도세
**업종**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기계, 음식료가 1% 대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종이목재, 화학, 의료정밀, 유통, 전기가스, 건설, 금융, 은행, 증권, 보험, 서비스가 강보합세다.
반면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전기전자, 운송장비, 운수창고, 제조는 약보합세다. 통신이 1.05%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다.
3분기 영업이익 전망이 10조원에 못 미친다는 증권가 추정에
삼성전자 (1,370,000원 상승16000 -1.1%)가 1.15%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 (254,000원 상승2500 -1.0%)는 1.75% 약세이며
SK텔레콤이 1.64% 하락 중이다.
POSCO (327,000원 상승2000 -0.6%),
기아차 (68,100원 상승100 0.1%),
LG화학 (313,500원 상승500 -0.2%),
한국전력 (30,400원 상승100 -0.3%),
삼성화재 (245,500원 상승2000 -0.8%)는 약보합세다.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파라다이스가 1%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에 ,
포스코 ICT가 2%대 강세보여주고 있다.
특징주 9-23
<남북경협주 > - “ 이산가족 상봉 무산에 동반 하락 ”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무산되면서 경협주들이 동반 하락세다.
현대상선은 전일대비 750원(3.97%) 떨어진 1만8150원을 기록 중이다.
재영솔루텍은 같은 기간 105원(5.40%) 떨어진 1840원을 나타내고 있고 신원과
좋은사람들,
로만손도 1~2%대 약세다.
광명전기와
이화전기 등 대북송전주도 2~3%대 하락하고 있다.
지난 21일 북한은 오는 25일 금강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추석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
금호산업 > - “ 경영 정상화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
금호산업이 경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금호산업은 전일 대비 1600원(7.69%) 오른 2만2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2만3700원을 기록, 52주 최고가를경신했다.
앞서 지난 1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채권단의
금호산업 경영 정상화 방안을 승인하기로 했다. 채권단의
금호산업 경영 정상화 방안에 대한 법리 검토를 벌인 결과 '문제될 게 없다'는 결론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금호산업은 자본 잠식과 상장 폐지 위기에서 벗어나 회생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제일모직 > - “ 패션사업 양도 소식에 강세 ”
제일모직이 패션사업을 삼성에버랜드에 양도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5.00%(4,600원)오른 9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모직은 이날 장 개장 직후 공시를 통해 이사회를 열고 패션사업을 삼성에버랜드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도가액은 1조500억원 수준이며 12월 1일 패션사업의 자산과 인력 등을 이관할 예정이다.
제일모직은 이번 양도를 통해 케미칼 및 전자재료 등의 소재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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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주 > - “
오리온 자금 지원 거부 소식에 급락 ”
오리온이
동양그룹의 지원을 거부했다는 소식에
동양그룹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락세다.
현재 지주사인
동양은 전일보다 165원(-14.73%) 급락한 955원을 기록중이다.
또한
동양네트웍스(-14.86%),
동양시멘트(-14.93%)도 하한가까지 밀려났고
동양증권(-11.87%)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리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동양그룹에 대한 지원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동양그룹의 자금 지원 요청과 관련해 "해외 투자자와 주요 주주로부터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며 "
오리온그룹과 대주주들은
동양그룹에 대한 지원의사가 없으며 추후에도 지원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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