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이사회를 열어 패션사업을 삼성에버랜드에 양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양도가액은 1조 500억 원으로 주주총회 등을 거쳐 오는 12월 1일자로 패션사업의 자산과 인력 등이 모두 이관될 예정입니다.
제일모직은 패션사업 양도로 확보된 투자 재원을 통해 전자재료와 케미컬 등 소재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초일류 소재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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