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동양그룹 계열 증권사인 동양증권에 대해 특별 점검에 나섭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동양그룹의 유동성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계열사인 동양증권에서는 고객 자산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오늘(23일)부터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점검에 금감원 직원 6~7명이 투입될 것이며 총 점검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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