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사장에 조석 전 지식경제부 2차관이 선임됐습니다.
한수원은 오늘(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조 전 차관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수원은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으로 김균섭 전 사장이 지난 6월 7일 물러난 이후 3개월여 만에 CEO 공백 사태를 해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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