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시중에 공급된 추석 성수품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세운 공급계획보다 12%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4~13일 쇠고기 공급량은 총 1만1342톤으로 계획량인 6400톤보다 4900여톤이 추가 유통됐으며 사과는 8259톤이 공급돼 계획량인 7200톤보다 1059톤이 더 공급됐습니다.
배, 돼지고기, 닭고기, 대추 등도 계획보다 많은 양이 나왔지만 배추와 무, 달걀, 밤 등은 계획량보다 공급량이 다소 모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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