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연휴를 앞두고 조정을 보이고 있다.
장 초반 기관 매도로 하락세를 나타내며 2000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하며
2000선 경계선 부근에서 방향성 탐색 중입니다.


코스피 지수 - 2000 경계선 하락세

코스닥 지수 - 525선 중반 상승세


코스피 수급)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세를 보이고 있지만
투신을 비롯한 기관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순매수하며 18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도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수급)
외국인이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매물을 내놓고 있다.
개인이 순매도를 나타내고 기관도 순매도세다.


**업종**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중이다.
특히 통신업종이 2% 가까운 약세를 보이며 부진하다.
전기전자업종도 1.5% 약세를 보이고 있고
음식료품, 철강금속, 기계, 건설업, 운수창고 등도 약세다.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1,392,000원 상승33000 -2.3%)가 2% 넘게 하락하면 140만원을 하회하고 있다. 현대차, 기아차도 1% 안팎의 약세다. 포스코, 신한지주, 삼성생명, 한국전력 등은 소폭 하락 중이다. SK텔레콤이 3% 하락하며 낙폭이 크다.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 (40,000원 상승950 2.4%)가 2.7%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 (48,100원 상승250 0.5%)은 상승 폭을 줄여 0.5% 상승 중이다. GS홈쇼핑 (231,500원 상승4400 1.9%)도 1%대 강세고 CJ E&M,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등도 강세다.

반면 파라다이스 (23,150원 상승50 -0.2%), CJ오쇼핑, 동서, 다음 등은 소폭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징주 9-17

<제일모직 > - “ 신규 사업 론칭 기대감에 급등 ”

제일모직이 신규사업 본격 론칭에 대한 기대감으로 거래량을 동반하며 급반등하고 있다.
외국인도 2만여주 순매수하며 12거래일 연속 사자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개장 한 시간 여 만에 전날 총 거래량(36만5019주) 두 배 가량인 56만6600주에 달하고 있다.
전사적인 원가 절감 노력으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이 개선되는 가운데 아몰레드 재료 등 신규 부문인 전자사업부의 실적 가담이 본격화한데 따른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 KEC > - “ 권리락 착시효과에 이틀째 상한가 ”

KEC가 권리락 착시효과에 이틀째 상한가다.
KEC는 지난 16일 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발생으로 기준가격이 1105원으로 바뀌었다. 그전날 종가였던 1800원 대비 주가가 싸지는 착시효과가 나타나면서 상한가로 치솟은 것으로 풀이된다.



< 대동공업 > - “ 최대주주 등의 지분 매입 소식에 급등세 ”

대동공업이 최대주주 등의 지분 매입 소식에 급등세다.
앞서 16일 대동공업은 최대주주인 김준식 공동대표의 특별관계자인 김영수씨와 대동기어가 각각 보통주 7만주, 15만주 규모, 총 0.93%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김 대표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28.80%에서 29.73%로 늘어났다.
한편 대동공업은 농기계 제조업체로 최근 '슈퍼개미'로 알려진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가 지분율을 16.33%까지 늘리는 등 박 대표와 김 대표사이에서 지분확보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손&바른손게임즈> - “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바른손바른손게임즈가 대규모 유증에 급락세다.
바른손은 전날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예정 신주는 1100만주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형식으로 진행된다. 예정발행가는 보통주 1주당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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