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그룹인 SM그룹이 결국 해운업계 4위의 대한해운을 품에 안게 됐습니다.
금융시장과 해운업계에 따르면 SM그룹은 오늘(17일) 법정관리 중인 대한해운 인수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SM그룹측은 대한해운이 법정관리를 통해 부채가 없는 깨끗한 회사로 거듭났다며 이번에 자금 수혈로 정상화하면 그룹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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