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미국 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미국 뉴욕 증시는 연준 차기 의장으로 확실시됐던 로렌스 서머스 전 재무장관의 자진 사퇴 소식 등으로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상승했습니다.반면 개장 초 13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던 나스닥지수는 애플 등 기술주의 약세로 인해 하락세로 돌아섰다. 차기 연준 의장으로 확실시됐던 서머스 전 재무장관이 후보에서 자진 사퇴했다는 소식이 증시에 힘을 실어줬는데요. 양적완화 정책에 부정적이고 매파로 분류되던 서머스 전 장관이 자진 사퇴함으로써 급격한 양적완화 축소가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한 것입니다. 또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에 합의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럼 자세한 뉴욕 증시 마감 상황 살펴 보시죠! (지수보고)
다음 종목별 흐름 보시죠
먼저 상승 종목 입니다. 서머스 전 장관의 후보 고사 소식에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모기지 대출 은행 웰스파고는 1.6% 올랐고, 제약업체 브라스톨 마이어스는 JP모간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2.5% 상승했습니다. 미국 4위의 골판지 제조업체 패키징 코프 오브 아메리카는 보이시를 약 12억7000만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7.8% 뛰었다.
다음은 하락 종목입니다.
인텔 , 휴렛팩커드, 마이크로 소프트 1% 미만 하락세를 보였다
이어서 그래프로 자세한 다우지수 흐름 살펴 보시죠!
장초반 부터 상승 흐름을 이어갔지만 오후들면서 점차 상승폭을 다소 축소했습니다
다음 유럽으로 가보시죠.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 후보인 로런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의 자진 사퇴했다는 소식에 크게 올랐습니다
이날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의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직 사퇴로 `비둘기파' 인물인 재닛 옐런 연준 부의장이 의장직을 승계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지만 이 같은 호재가 17~18일로 예정된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양적완화 축소 결정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추가 상승에는 제동을 걸었습니다. 유럽 증시는 시리아 우려가 누그러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하자 에어프랑스-KLM이 급등하는 등 항공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그럼 자세한 유럽 지수 확인 하시죠 !(지수보고)
다음은 아시아 살펴보겠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16일 중국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일본 증시는 이날 ‘경로의 날’을 맞아 휴장했는데요. 투자자들은 서머스보다 옐런이 연준의 출구전략을 다소 완만하게 진행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증시는 이틀째 하락습니다
그럼 자세한 아시아 지수 확인 하시죠!!
마지막으로 환율 살펴 보겠습니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추석을 앞두고 네고 물량이 출회되면서 원화가 강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4원80전 내린 1082원2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해외 시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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