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취약계층 대학생의 학자금 지원에 나섭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사회 소외계층 보호를 위해 대학생 등록금 관련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대부업체와 저축은행에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환대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대학에는 저금리 학자금 대출 상품을 알리고, 보험사에는 저리 학자금 전환대출을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또 등록금 카드 납부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대학과 카드사가 대학생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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