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오후들어 하락 반전 후 낙폭을 키우고 있다.
건설업종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업종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자동차, 조선 등 운송장비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오후들어 하락 반전 1882 하락세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524선에서 하락폭을 더 키우고 있다
코스피 수급 )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3일째 순매수세다.
운송장비, 전기전자업종을 주로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개인은 순매도세다.
코스닥 수급 )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개인 매수세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1,299,000원 1000 -0.1%)가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고
현대차 (240,000원 3000 1.3%)도 1%대 강세다.
한국전력 (29,450원 350 1.2%),
SK텔레콤 (214,500원 4000 1.9%),
신한지주 (39,950원 200 0.5%),
현대중공업 (222,000원 500 0.2%) 등이 소폭 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SK하이닉스가 2% 하락 중이다.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약세다.
CJ오쇼핑 (324,700원 8500 -2.5%),
GS홈쇼핑 (209,800원 7400 -3.4%)이 2~3%대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동서 (27,400원 850 -3.0%)가 3% 넘게 하락 중이고 파라다이스 (21,000원 300 -1.4%)도 1% 하락 중이다.
셀트리온 (60,200원 1200 -1.9%)은 2% 약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 ICT (9,480원 260 -2.7%)가 2% 약세를 보이고 있고
위메이드가 4%대 하락하고 있다.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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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 “ 해외 수주 회복 수익성 개선 가능성 급등세”
GS건설이 하반기 해외 수주 회복을 통한 수익성 개선 가능성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8월 중 카자흐스탄
LG화학 수주가 유력하고 4분기 베네주엘라 가스플랜트 및 토목건축에서의 수주도 유력해 해외 수주 개선이 확연해질 것이란 전망 영향으로 보인다.
박용희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올해까지 저가매수 매출화로 적자가 확대됐지만 내년부터 지속적으로 턴어라운드에 돌입하며 주가 상승에대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현대건설,
현대산업,
대림산업 등도 2~5%대의 강세를 보이며 건설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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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 “ 국세청 세무조사 소식에 주가 급락 ”
국세청이
효성에 대한 세무조사를 조세범칙조사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이 회사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효성은 전거래일대비 5800원(7.62%) 하락한 7만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던 것을 감안하면 낙폭이 확대된 상태다.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을 통해 매도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 따르면 지난 5월 29일부터
효성그룹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서울지방국세청은 최근 조사 유형을 조세범칙조사로 전환하고조사기한도 연장했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효성그룹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해외법인을 이용한 세금 탈루 정황이 드러나 국세청이 조사 유형을 전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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