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상승 폭을 확대하며 1890선에 안착했다.
GS건설이 8% 강세를 보이는 등 건설주들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1894선에서 상승세
코스닥 지수- 529선에서 하락세
코스피 수급 )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3일째 순매수세다.
운송장비, 전기전자업종을 주로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개인은 순매도세다.
코스닥 수급 )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개인 매수세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현대차 (240,500원 3500 1.5%)가 1.5% 강세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한국전력 (29,700원 600 2.1%)도 2%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모비스 (272,000원 500 0.2%),
기아차 (64,400원 500 0.8%),
LG화학 (285,000원 500 0.2%) 등도 소폭 강세다.
삼성전자도 소폭 강세를 이어가며 13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 넘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중공업도 2% 상승 중이다.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CJ오쇼핑 (323,200원 10000 -3.0%),
GS홈쇼핑 (210,800원 6400 -3.0%)이 2~3%대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파라다이스 (20,950원 350 -1.6%)도 1% 하락 중이다.
셀트리온 (60,600원 800 -1.3%), 동서도 1~2% 하락하고 있고
포스코 ICT,
씨젠 등도 소폭 하락 중이다. 반면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CJ E&M,
파트론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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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 “ 해외 수주 회복 수익성 개선 가능성 급등세”
GS건설이 하반기 해외 수주 회복을 통한 수익성 개선 가능성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8월 중 카자흐스탄
LG화학 수주가 유력하고 4분기 베네주엘라 가스플랜트 및 토목건축에서의 수주도 유력해 해외 수주 개선이 확연해질 것이란 전망 영향으로 보인다.
박용희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올해까지 저가매수 매출화로 적자가 확대됐지만 내년부터 지속적으로 턴어라운드에 돌입하며 주가 상승에대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현대건설,
현대산업,
대림산업 등도 2~5%대의 강세를 보이며 건설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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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 “ 국세청 세무조사 소식에 주가 급락 ”
국세청이
효성에 대한 세무조사를 조세범칙조사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이 회사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효성은 전거래일대비 5800원(7.62%) 하락한 7만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던 것을 감안하면 낙폭이 확대된 상태다.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을 통해 매도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 따르면 지난 5월 29일부터
효성그룹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서울지방국세청은 최근 조사 유형을 조세범칙조사로 전환하고조사기한도 연장했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효성그룹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해외법인을 이용한 세금 탈루 정황이 드러나 국세청이 조사 유형을 전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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