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생톡쇼 (오후 3시 30분 ~ 5시 30분)
■ 진행 : 이창진 앵커
■ 출연 : 김용환 MBN골드 전문가, 이상훈
한화투자증권 GFC금융플라자 연구원
【 앵커멘트 】
M머니에서 하나의 종목을 선정해서 꼼꼼하게 살펴보는 집중관찰 시간이다.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게임빌이다.
최근 퍼블리싱 비용 및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크게 감소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어닝 쇼크에 투심 역시 악화된 것이 사실이다.
오늘 장에서는 63,300원에서 마감을 했다. 먼저 이상훈 연구원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다.
【 이상훈 연구원 】
게임빌은 추가 매수나 신규 매수보다는 지금의 가격대에서 63,000 아래로 내려가면 손절하고 나오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반기에는 특별한 호재성 소식이 있을 지 의문이고, 신규 게임 출시가 과연 지금의 게임 업체 주가에 얼마나 영향을 줄 지 의구심이 든다. 혹시 접근을 생각하더라도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김용환 전문가 】
게임빌의 경우 가장 최근에 관심 있게 봐야할 것이 실적부분이다. 2분기 실적도 어닝 쇼크가 나왔고 실적은 1회성 문제가 아니다.
위메이드 같은 종목은 해외 모멘텀이 있기 때문에 탑픽으로 꼽을 수 있지만
게임빌은 모멘텀이 없다.
향후 구조적인 문제들도 계속해서 나올 수 있는 문제다. 마케팅비의 속도 조절이나 퍼블리싱게임 매출 비중 완화에 따른 로열티 증가 속도가 둔화되는 것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구조적 측면이 강하다고 생각이 든다.
차트 흐름 상 봐도 70,000원대에서 횡보하는 구간도 있었지만 그 구간에서 우상향으로 올랐어야 하지만 다시 우하향으로 돌아섰으므로, 어느 정도 구간 대에서 하락세로 마무리를 짓거나 그 가격대에서 횡보구간을 보였을 때,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지금 신규 매수를 생각하는 것은 옳지 못하며,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분들은 빨리 매도하고 나오는 것이 좋다고 본다.
【 앵커멘트 】
이렇게 해서
게임빌 특징 분석해봤다. 의견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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