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3차원 수직구조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3차원 수직구조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업계 최대 용량인 128기가비트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기존 20나노급 대비 집적도가 2배 이상 높아 생산성이 대폭 향상됐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입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차별화된 독자 기술로 메모리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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