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시장에서 강남3구의 낙찰가율은 하락세를 보인 반면 분당과 평촌의 낙찰가율은 상승했습니다.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달 송파구의 낙찰가율은 6월보다 7.9% 떨어졌고, 서초구의 낙찰가율도 5.6% 하락했습니다.
강남구 역시 낙찰가율이 3.6% 넘게 내렸지만 평촌과 분당의 낙찰가율은 2% 넘게 올랐습니다.
집값이 비싼 강남3구의 경우 신도시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취득세 부담이 커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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