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일본, 신뢰성 있는 개혁 필요"

국제통화기금은 일본의 '아베노믹스'가 경기를 활성화 시킨 것은 사실이지만, 금융과 경제 구조 개혁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5일 IMF는 연례 보고서를 통해 "일본 경제의 단기 전망은 꾸준하게 개선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아베노믹스 정책이 경제 회복에 기여한 만큼 지지한다는 입장이지만 장기적으로 국가 채무를 줄이고 성장을 견인할 개혁 정책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