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코스닥은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 장중 한 때 555를 넘어 섰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 의약품은 1% 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운수창고는 2% 넘게 하락세다.
전기가스업, 보험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 코스피 개인·기관의 순매도에 밀려 1920을 하회하며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코스닥 지수- . 코스닥은 외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오름세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수급 )
코스피 시장 수급면에서
외국인은 순매수를 하며 11일 연속 사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도 순매수중이다.
반면 기관홀로 순매도중에 있다.
코스닥 수급 )
코스닥 시장 수급면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개인은 순매도중이다.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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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 (1,277,000원 상승9000 -0.7%)는 0.54% 하락한 12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 (40,600원 상승300 -0.7%),
SK하이닉스 (27,250원 상승200 -0.7%),
한국전력 (28,050원 상승300 -1.1%) 등도 하락세다. '차 3인방' 중
현대차 (231,500원 보합0 0.0%),
현대모비스 (266,500원 상승2000 0.8%)는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기아차 (62,300원 보합0 0.0%)는 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오름세인 종목이 대다수다.
셀트리온 램시마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CJ E&M (39,250원 상승1600 4.2%)은 영화 설국열차의 흥행으로 4.25% 오르고 있다.
SK브로드밴드 (5,310원 상승120 2.3%), 동서 (28,450원 상승550 2.0%),
포스코 ICT (9,940원 상승270 2.8%)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 ICT가 2분기 실적 호조와 하반기 성장 기대감 등에 힘입어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파트론 (18,000원 상승1000 5.9%)도 6.18% 급등중이며
GS홈쇼핑 (242,500원 상승1100 0.5%),
위메이드 (55,700원 상승1000 1.8%) 등도 상승세다.
특징주
- “STX 5형제 줄줄이 하한가”
거래재개에 나선 STX 관련주들이 줄줄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특히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전체에서 하한가를기록 중인 종목 5개 전체가 무두 STX그룹주인 상황이다.
5일 오후 12시31분 현재 STX는 전일대비 570원(14.94%) 내린 3245원에 거래 중이다.
STX중공업은 780원(15%) 내린 4420원, STX팬오션은 410원(14.91%) 떨어진 2340원, STX조선해양은 950원(14.87%) 내린 5440원을 기록 중이다,STX엔진도 14.88%(1210원) 내린 6920원이다.
앞서 STX와 STX중공업, STX팬오션은 급등세로 단기과열 완화장치가 발동돼 지난 2일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됐었다.
<동일고무벨트> - “ 김기춘 비서실장 임명 소식에 상승세”
청와대 신임실장에 김기춘 전 법무부장관을 임명했다는 소식에 동일고무벨트가 급등세다. 김 신임 비서실장은 동일고무벨트에 상근 감사로 재직 중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 김기춘 전 법무장관을 임명하는 등 청와대 실장과 수석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새 정부 출범 반년도 채 지나지 않아 전면 교체됐다. 김 실장은 검찰총장과 법무장관, 3선 의원을 지낸 여권 중진으로 박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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