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화된 기업심리가 실물경제를 더 나쁘게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동향분석팀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기업심리의 특징과 실물지표와의 관계 변화'보고서를 통해 "기업심리지표가 실물지표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보고서는 위기 이후 기업경기실사지수와 산업생산·투자의 상호 연관성이 더욱 커지면서 위축된 기업 심리가 경기 부진을 더 심화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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