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국영 항공사 자트항공(Jat Airways)이 '에어 세르비아(Air Serbia)'로 새롭게 명칭을 바꿉니다.
에티하드항공은 에어 세르비아의 지분 49% 인수에 대한 관계 당국 승인을 확보했으며, 5년 간의 경영 계약도 체결했습니다.
제임스 호건 에티하드항공 CEO는 "리브랜딩이 완전히 새로운 항공사의 탄생과 세르비아의 새로운 기회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단순한 전략상의 변화가 아니며 에어 세르비아는 정체성과 외양 모두의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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