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순매도를 그리던 외인이 '사자'로 돌아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도 외인과 기관 매수세에 상승중이다.


미국 뉴욕 증시는 미국과 글로벌 지표 호조에 힘입어 급등했다.
S&P500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1700선을 돌파했고,
다우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지수 역시 12년10개월래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지수- 코스닥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 힘입어 상승세


코스피 수급--
코스피 시장 수급면에서 외국인은 순매수 흐름을 끊고 '팔자'로 돌아서 물량을 내놓고 있다.
개인도 순매도다.
기관홀로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수급--
코스닥 시장 수급면에서 외국인은 물량을 내놓고 있다.
기관은 순매수로 돌아섰고,
개인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 흐름*

**코스피
업종별로 살펴보면 상승업종이 우위다.
은행업이 2.7% 올라 가장 상승폭이 크고,
금융업, 비금속광물업, 철강금속 등도 상승세다. 반면 음식료품, 유통업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 총위 상위 종목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상승중이다.

대장주 삼성전자 (1,294,000원 상승14000 1.1%)가 전일 대비 1.25% 오른 12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 3인방' 중 현대차 (236,500원 상승5000 2.2%)는 2.38% 상승중이며 현대모비스 (267,000원 상승2000 -0.7%), 기아차 (63,400원 상승100 -0.2%)도 상승세다. LG화학 (291,000원 상승3000 1.0%), SK텔레콤 (224,000원 상승2000 0.9%), SK이노베이션 (153,500원 상승2000 1.3%), KB금융 (36,850원 상승600 1.7%) 등도 오름세다.


**코스닥
업종별로 살펴보면 대부분 상승세다.
제약은 2% 넘게 오르고 있고 운송장비부품, 제조업도 1% 넘게 오르고 있다.
반도체, 섬유의류, 의료정밀기기 등도 상승세다.

코스닥 시가 총위 상위 종목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오름세인 종목이 대다수다.

대장주 셀트리온 (57,700원 상승2100 3.8%)은 전일 대비 5.40% 급등하고 있고 동서 (28,700원 상승550 1.9%), 파트론 (17,100원 상승500 3.0%)도 2% 넘게 뛰고 있다. 서울반도체 (37,400원 상승200 0.5%), 파라다이스 (22,100원 상승200 0.9%) 등도 상승세다. 반면 CJ오쇼핑 (362,100원 상승3900 -1.1%)은 0.96% 떨어지고 있고 쌍용건설 (2,735원 상승375 -12.1%), 포스코 ICT (9,680원 상승10 0.1%)도 하락세다.

특징주

<포스코 >

포스코가 인도의 철광석 수출세 인하로 인한 원가 안정 기대감에 수출실적 호조가 더해지면서 상승세다. 중국시장으로의 수출 역시 실적호조를 보이며 상승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시큐브 >
정보 보호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업체인 시큐브가 모바일 보안과 전자결제·지불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오르고 있다.

<코라오홀딩스>
코라오홀딩스가 4% 가까이 급등세를 보이며 장 중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이달 시작되는 CKD(자체제작) 1톤트럭의 라오스 판매 및 다음 달 시작되는 미얀마 현대차 신차 판매 등이 기대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삼목강업>
삼목강업이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국토교통부는 제도적 틀 안에서 튜닝 시장을 건전하게 키우는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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