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톡을 통해 알아보는 글로벌 마감시황입니다.
뉴욕증시 마감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뉴욕증시가 7월 미국 제조업지수 등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 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28.48포인트, 0.83% 오른
1만5천628.02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나스닥은 49.37포인트, 1.36% 상승한 3천675.74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1.14포인트, 1.25% 오른
1천706.87로 사상 처음 1700선을 돌파했습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여 7월 고용동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종목별 흐름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상승 종목
아메리탄 익스프레스 2.45% 상승
뱅크오브 아메리카는 2.12%상승
캐필터는 1% 후반 상승
하락 종목
화이저 0.62% 하락
인텔 0.18% 하락
엑슨 모빌이 1.46% 하락
다음 유럽증시가 오랜만에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글로벌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가운데 은행들의 실적 호조와 유럽중앙은행의 경기 전망 상향 등이 힘이 됐는데요.
중국의 7월 제조업 지수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가운데 유로존과 영국 제조업 경지지표도 동반 호조세를 보인 것이 투자심리를 크게 개선 시킨 것으로 풀이 할 수 있습니다.
ECB는 유로존 경제에 대해 다소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면서도 상당기간 통화부양기조를 유지하겠다고 약속하며 시장심리를 안정시켰습니다.
아시아로 가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상승흐름 보였는데요. 일본증시는 이날 개별 기업의 실적 호조와 함께 연방준비제도가 기존의 경기 부양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발표에 상승했습니다.
연준은 전날 FOMC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미국 경제가 점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매월 850억 달러 규모의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유지한다고 밝혔는데요. 일본의 수출주가 강세를 보인가운데 중국증시는 제조업 지표 호조로 상승했습니다. PMI가 시장 전망을 웃돌면서 중국 경제가 안정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지수 확인 하면 니케이 지수 전일 대비 2.47% 급등 한 만 4005선, 상해 지수는 1.77% 오른 2029선으로 항셍지수는 2만 2054선으로 마감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율 알아보겠습니다
FOMC에서 출구전략 시행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던 원·달러 환율이 마감장에서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FOMC 성명서의 영향이 제한적인 것은 자산매입 규모 축소 시작의 힌트가 언급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어느 정도 예상되면서 이미 시장에 선 반영됐기때문으로 볼수 있는 데요 달러당 1123.5원에 장을 마쳤다
지금까지 시황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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