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삼성정밀화학 폴리실리콘 공장 건설현장 물탱크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을 경질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 후임 대표이사로는 박중흠 운영총괄 부사장이 내정됐습니다.
삼성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최고 경영자에게 책임을 물어 그룹 모든 계열사들의 안전환경 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한편, 삼성은 이번 사고 원인을 면밀히 조사해 대표이사 교체 외에도 책임 있는 관련자들을 문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재준 기자]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