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양시장 모두 상승하고 있다
대외 악재가 여전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쌍글이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중이다
코스닥은 연중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업종 중에서는 상승업종이 다소 우위다.
건설업이 오르고 있는 것을 비롯해 서비스업, 통신업, 유통업, 화학업, 기계업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에 비금속 철강금속, 전기가스업, 등은 소폭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금융 통신서비스 컴퓨터서비스를 제외한 대다수의 업종이 상승
코스피 지수)
전날 미국 뉴욕증시는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했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사자'로 상승 출발했지만 하락 했다가 다시 상승 전환한 상태다.
코스닥 지수)
대외변수 불안 속에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주목받고 있는데다 정부의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책 등이 코스닥지수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오랜기간 이어졌던 박스권 상단을 돌파한 만큼 추가 상승 기대감도 높다
코스피 수급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 외국인 매도
기관 700억원대 매수
코스닥 수급
개인 매도 우위
외국인 기관 매수세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엔/달러 환 율이 이날 아시아 외환 시장에서 반등해 101엔을 넘어서자 자동차주 삼인방이 약세로 돌아섰다
반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은 전날의 상승세를 접고 0~1%대 하락하고 있다.
시총상위 종목 중에서는 대장주
셀트리온이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5% 넘게 급등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파라다이스
GS홈쇼핑 등이 오름세다.
해외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아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CJ그룹주가 반등에 나서면서
또
CJ오쇼핑 (319,800원 상승11000 3.6%),
CJ E&M (36,050원 상승1050 3.0%) 등이 전날의 부진을 딛고 오름세를 기록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서울반도체 (35,700원 상승150 -0.4%), 동서 (27,550원 상승250 -0.9%),
SK브로드밴드 (5,170원 상승80 -1.5%) 등은 소폭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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