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최근 미국 하와이에서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원정 출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초등학교 동창인 성형외과 원장과 결혼한 조 부사장은 지난 주말 미국 하와이에서 쌍둥이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에 대해 "조 부사장은 지난 3월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 L.A. 윌셔그랜드호텔 재개발과 하와이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 리노베이션 총괄담당으로 전근 발령받아 미국에서 근무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외 현지에서 근무 중 출산했지만 한국민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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