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여보세요>6:30~8:00
■ 진행 : 김민광 아나운서
■ 출연 : 박진희 동양증권 차장


【 아나운서 멘트 】
효성을 둘러싸고 최근 어떤 이슈가 있었나?

【 박진희 차장 】
효성은 스판덱스시장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회사다.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함으로써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하지만 어제 효성가 장남이 조세피난처에 계좌를 설립했다는 발표로 인해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이 부분에 있어 주가에 대한 영향은 지속적으로 시장의 반응을 살펴봐야겠지만 효성 측 관계자는 계좌를 설립한 회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 입장을 표명할 내용이 없다고 말했기 때문에 주가 하락은 단기적인 영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아나운서 멘트 】
수급 상황은 어떠한가?

【 박진희 차장 】
외국인은 4월 말 이후 지속적인 매수기조를 보여주고 있는 반면 개인 투자자들과 기관은 매도기조를 보이고 있다.

【 아나운서 멘트 】
앞으로의 전망과 투자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하나?

【 박진희 차장 】
현재 화학업체 전반적으로 낮은 가격대를 보이고 있다. 효성을 비롯한 섬유업체도 그렇게 보이지만 호성 주가만 본다면 기술적인 저점에서 접근해야 할 시기라고 본다. 가장 강력한 저항대인 61,000원대를 돌파하면서 거래량이 실릴 경우 추가적인 상승이 예상된다. 75,000원까지 상승했다가 현재가격 57,000원대까지 하락했기 때문에 가격메리트가 있고 또한 스판덱스 시장 강세로 올해 실적개선도 기대가 되고 있다. 매수 한 이후 61,000원이 돌파되면 65,000원을 목표가로 설정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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