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증시 오늘과 내일 1부 (오후 1시 ~ 3시 30분)
■ 진행 : 최지인 아나운서
■ 출연 : 최영동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이번 순서는 Mmoney의 집중관찰 종목을 분석해 보는 시간이다. MBN골드 최영동 전문가와 전화연결 되어있다. '대우증권' 최근 증권주들의 상승흐름이 심상치 않다. 그동안의 악재를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 있을까?
【 최영동 】
일단은 '대우증권' 뿐만 아니라 업종 전체적으로 살펴보자. 증권업종은 대표적인 지수 관련업종이다. 개별적인 이슈보다는 시장의 전반적인 큰 그림 속에서 움직이는 대표적 업종이다. 그럼으로 동사는 증시의 상승이 나오게 되면 필연적으로 탄력도 또한 높아지게 된다.
현 시장은 다소 옆으로 횡보하는 구간에 진입해있다. 동업종 역시 단기간 답보상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시장 방향 전환 시 '대우증권'이 가지고 있는 동업종 내 탑픽으로서 지위는 변함없다는 생각이다.
동사의 악재 요인으로는 리테일 오프라인 브로커리지와 IPO 등의 핵심이익이 시장 침체에 따라 감소되고 있는 점이다.
그러나 이러한 부문에서는 동사뿐 아니라 동종 업종에 모두 해당하는 사항이므로 동사의 우수한 경쟁력은 여전하다 할 수 있다.
시장 개선 시에는 동사의 수익이 제고될수 있는 점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판단이고 증권사의 대형 IB 업무 강화 시 모멘텀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정부가 규제 완화와 더불어 대형 IB 육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으로 보인다.
동사의 향후 시장이 정상화가 이루어지는 과정들, 경기부양에 관한 내용들, 글로벌 경기 활성화가 된다면 관련 모멘텀은 지속적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판단함으로 중장기 관점으로는 과거의 저평가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판단으로 긍정적 매매전략 유효하겠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