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황] 외인 기관 매도로 1970선 간신히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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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 공세에 상승폭을 줄이며 1970대를 간신히 유지중이다.
미국 양적완화 조기 종료 논란, 전날 일본 닛케이지수 7%대 폭락, 중국 경기지표 부진 등 대외 환경이 악화된 가운데 외국인이 매도 물량을 대하면서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혼조세다. 금융업, 은행업, 보험업이 1% 넘게 오르고 있으며 건설업, 의약품업, 섬유의복업도 소폭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운수창고업이 1% 넘게 내리고 있으며 의료정밀업, 화학업, 전기가스업종도 소폭 하락중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출판매체복제업이 3% 넘게 급등하는 등 매수 업종이 우위다. IT부품업, 소프트웨어, 음식료담배업종이 오르고 있다.
반면에 비금속업, 방송서비스업, 오락문화업종은 내리고 있다.

코스피 일중)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이내 상승폭을 축소하며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장중 1960선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반등하며 1970선 초반에 머물고 있다.

코스닥 일중)
불안정한 수급현황을 보이며 569선 까지 내려갔던 코스닥은 외국인의 매수세에 다시 힙입어 상승탄력 유지중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13억원 어치, 기관은 230억원 어치를 순매도 중인 반면 개인은 홀로 641억원 상당 사들여 지수방어 중이다.

외국인이 162억원 상당 순매수, 기관이 12시 반경 매도로 전환해 5억원 매도
개인은 이틀 연속 '팔자'를 외치며 150억원 상당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장 초반부터 자동차 3인방이 상승중이다.
엔화 강세와 노조 주말특근 재개 등 겹호재 가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0~1%대 오름세를 기록중이며 신한지주도 금융 업종 좋은 흐름 보이며 하루만에 반등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GS 홈쇼핑 파트론 외국계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