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여보세요>6:30~8:00
■ 진행 : 이정우 연세대학교 교수
■ 출연 : 박진희 동양증권 차장
【 앵커멘트 】
보우네오를 둘러싸고 최근 어떤 이슈가 있었나?
【 박진희 차장 】
최근 우리나라 경기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기 때문에 주택경기 역시 침체 된 모습을 보였다. 이런 부분이 전체적인 가구시장 실적에도 반영되어 보루네오도 좋지 못한 실적을 보였는데 설상가상으로 경영진의 횡령 혐의와 노사 간의 갈등 등 회사 내부적 요인으로 인해 이미지에 큰 손해를 입었다. 올 초까지 강세를 보이던 보루네오 주가는 여러 가지 악재가 겹쳐 최근 주가가 급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앵커멘트 】
수급 상황은 어떠한가?
【 박진희 차장 】
워낙 주가가 많이 떨어진 저가 상태이다 보니 기관 수급이 없는 상태이다.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들만이 매수와 매도를 반복적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수급변동성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 앵커멘트 】
앞으로의 전망과 투자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하나?
【 박진희 차장 】
경기우려에 회사 내부적인 갈등까지 연이어 악재가 겹치다보니 이런 부분이 해결되기 전까진 주가변동성이 있을지 현시점에서 판단하긴 이르다. 다만 어제 대량 거래가 실리고 900원대에서 반등이 나왔다는 점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900원 부분을 마지노선으로 설정 후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고 기존에 보유하신 분들은 1200원선까지 올라간다면 그때는 비중을 줄이고 관망하는 자세가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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