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운수대통 (오후 3시 30분 ~ 5시 30분)
■ 진행 : 이창진 앵커
■ 출연 : 박우신
동양증권 과장, 권희수 KTB투자증권 연구원
【 앵커멘트 】
M머니에서 하나의 종목을 선정해서 꼼꼼하게 살펴보는 집중관찰 시간이다.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하이트진로다.
맥주와 소주부문 조직 통합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시너지효과로 실적전망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오늘장에서는 0.16% 상승하면서 31,150원으로 마감되었다. 먼저, 권희수 연구원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다.
【 권희수 연구원 】
최근 좋은 주가 흐름 가지고 있다. 1분기 매출은 맥주 45%, 소주 49%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2013년도 매출 전망치는 2조 900억 원, 영업이익 2,000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
작년 대비 성장은 긍정적이다. 매출의 증가보다는 작년 연말의 주류 가격인상에 따른 매출 원가 증가 부분이 긍정적이다. 하지만 주류업체의 경우 매출의 계절적 성수기와 비수기가 뚜렷한 편이다.
보통 연말에 술자리가 많아 주가도 연말에 급등했다 다른 시기엔 횡보를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성수기에 진입할 때 쯤 관심을 가져보는 편이 좋을 것이다.
【 앵커멘트 】
다음은 박우신 과장 의견 들어보도록 하겠다.
【 박우신 과장 】
하이트진로 주가는 굉장히 좋은 자리라고 판단된다. 큰 그림으로 봤을 때, 주가가 많이 빠졌다가 작년 중반 이후 올라오는 모습이다.
기술적으로 봤을 때, 최근 주가 하락 후 반등했는데 주봉 상 지지선을 정확하게 딛고 올라온 상황이라 긍정적이다.
35,000원까지는 단기적으로 충분히 상승 여력이 있어 보인다. 35,000원 도달 시 수익 실현하고, 조정 시 다시 매수하는 박스권 매매가 유효해 보인다.
맥주의 경우 계절적 성수기 진입이라 매매하기에 좋은 타이밍으로 보인다.
【 앵커멘트 】
이렇게 해서 두 분과 함께
한국타이어 특징 분석해봤다. 두 분 의견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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