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부실 금융기관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고액 예금자에게 손실을 부과하는 방안이 유럽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유럽의회 경제위원회는 오는 2016년부터 10만 유로, 우리 돈으로 1억 4천만 원이 넘는 예금에 대해서는 손실을 부과하는 방안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승인했습니다.
반면 10만 유로 이하 예금자들은 EU의 예금보장 규정에 따라 보호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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