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21일 기관과 개인 매도공세에 밀려 1980대를 하회하는 등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오전부터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해 나가며 571선을 유지하고 있다.
특별한 강세재료가 없는 가운데 엔화 약세에 또 발목이 잡혔다. 더욱이 미국 양적 완화 축소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투자심리 위축에 영향을 끼쳤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매도 업종이 우위다. 전기가스업이 1% 넘게 내리고 있는 것을 비롯해 증권업, 보험업, 유통업, 통신업이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반해 건설업, 운수창고업, 음식료품업, 은행업종 등은 소폭 오름세다.
업종 중에서는 기타제조업, 통신서비스업이 2% 넘게 오르는 것을 비롯해 대다수 업종이 오름세다. 반도체업, 오락문화업, IT부품업, 금융업종 등이 1% 넘게 오르고 있다. 유통업과 출판매체복제업도 소폭 오름세다. 반면 방송서비스업은 1% 넘게 내리고 있고 통신방송서비스업과 운송업이 소폭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 상승 출발 했지만 약세를 이어가는 코스피
코스닥 지수 상승흐름 이어가며 570선을 유지
코스피 수급
개인과 순매수 외국인이 삼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이 매도 우위
코스닥 수급
외국인이 나흘 연속 매수세 .
반면 개인과 기관은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1,490,000원 상승7000 -0.5%)가 0.33% 내리고 있는 것을 비롯해 포스코 (320,000원 상승3000 -0.9%),
기아차 (54,300원 상승600 -1.1%),
한국전력 (29,150원 상승550 -1.9%),
신한지주 (39,350원 상승150 -0.4%) 등이 내림세다. 반면
현대차 (199,000원 상승500 0.2%),
SK하이닉스 (30,900원 상승200 0.7%),
현대중공업 (206,000원 상승1000 0.5%),
NHN (318,500원 상승5500 1.8%) 등은 오름세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CJ오쇼핑 (321,400원 상승10000 -3.0%),
CJ E&M (38,800원 상승450 -1.1%)이 1% 넘게 하락중이며
GS홈쇼핑 (227,000원 상승2000 -0.9%),
에스에프에이 (66,000원 상승500 -0.8%),
셀트리온 (31,600원 상승150 -0.5%) 등도 내림세다. 반면
위메이드 (64,800원 상승3100 5.0%),
파트론 (23,150원 상승600 2.7%), 파라다이스 (25,450원 상승250 1.0%) 등은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검찰이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CJ를 압수수색 하고 있다는 소식에
CJ오쇼핑
특징주
<성우 하이텍> “해외 생산공장 구축으로 실적개선 전망 상승”
삼성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중국, 인도, 동유럽 등 해외 생산공장 구축으로
현대차그룹 이머징 시장 성장의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음.
아울러 향후 유럽 OEM 업체로의 매출처 다변화 기대로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도 보유했다고 밝혔음.
▷또한, 현재 주가 수준은 PER 6배 수준으로 자동차 부품주 중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동사를 금일 신규추천 종목에 편입시켰음.
<
모두투어> “예약률 상승 성수기 진입 실적개선 전망 상승”
삼성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2분기 이후 예약률 상승 및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 진입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음.
아울러 아웃바운드 여행 수요 증가 및 패키지 송객 시장점유율 상승세로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음.
▷또한, 현재 주가 수준은 PER 16배로 경쟁사인
하나투어(PER 22배) 대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동사를 금일 신규추천 종목에 편입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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