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독일식의 직무 맞춤형 채용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한·미·일·독 채용 비교' 보고서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만 있는 정기공채 방식은 특정 직무에 대한 수행능력보다는 잠재능력을 중심으로 한 범용인재를 뽑는데 적합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미국과 독일기업은 이와 달리 채용시즌을 따로 두지 않고 인력이 필요할 때마다 충원하는 수시채용을 도입하고 있어 직무능력에 부합하는 인재를 뽑을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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