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상장사의 80%의 실적 전망치가 일본의 엔저 정책의 영향으로 하향조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주요 상장사 128곳 중 104곳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연초보다 하락했습니다.
올초 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감에 기업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가 일본의 엔저 정책에 1분기 어닝 쇼크가 나타나면서 실적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