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대형 보금자리론 공급액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5.2배나 증가하며 급증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부부합산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무주택 서민에게 낮은 금리로 주택마련 자금을 대출해주는 '우대형 보금자리론' 공급액이 늘었다며 이와같이 밝혔습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보금자리론 금리를 7차례에 걸쳐 최대 1.1%포인트 낮춰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비용을 줄이는데 기여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제도개선, 대출프로세스 인터넷화 등을 통해 생긴 비용 절감분을 무주택 서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가계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사용하겠다"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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