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외국인 매도와 기관 매수가 맞서며 보합권에서 등락

지난 11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중국 경제지표의 실망감과 유럽의 경기 부진 우려감 속에서도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50.22 포인트(0.35%) 상승한 14,447.29를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5.04 포인트(0.32%) 오른 1,556.22, 나스닥 종합지수는 8.51 포인트(0.26%) 상승한 3,252.87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3월 1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47 포인트(0.12%) 상승한 2,005.82를 기록 중입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억원, 194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기관은 227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현재 전 거래일대비 4.03 포인트(0.75%) 오른 544.4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66억원어치 팔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억원, 12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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