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와 사모펀드 등 대형 투자자들이 미국 주택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NN머니는 "이들 투자자들이 차압주택부터 미개발지 건축부품 제조업체까지, 주택공급과 관련된 거의 모든 자산과 기업들에 대한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헤지펀드 폴슨앤코의 부동산 투자담당자는 "주택가격은 경기 둔화 때 가장 많이 떨어지지만, 경기 호황 때 또 가장 많이 오른다"며 "지난 2년간 폴슨앤코는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 네바다 주에서 2만5천채의 주택을 지을 수 있는 토지를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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