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카슈랑스 영업에서 '불완전판매'와 '꺽기'가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6개 은행을 대상으로 방카슈랑스 영업행위에 대한 테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불완전 판매와 소위 '꺽기'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을 포함한 4개사는 보험상품 판매시 상품 내용 설명을 부적정하게 한 사례를 적발했고, 국민은행과 광주은행은 중소기업을 상대로 구속성 금융상품 판매 소위 '꺽기'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감원은 앞으로 방카슈랑스 관련 금융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해 상시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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